제약바이오 7

메디칼업저버 01.17) 한림제약, 공정거래 자율준수 강화 선포식 개최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 조성 위한 자율준수 실천 서약 낭독 [메디칼업저버 배다현 기자] 한림제약(대표 김정진)은 지난 13일, 한림제약 본사 지하 강당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강화 선포식'을 개최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준법경영 확산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선포식에서 한림MS 이진수 대표가 공정거래 자율준수 강화 메시지를 발표하였으며, 이어 직원 대표 2인이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자율준수 실천 서약을 낭독했다. 이 대표는 "경영환경이 급변하고 약업계 이슈가 복합적으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공정거래 문화의 정착은 지속 가능한 기업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경영진부터 솔선수범하고, 자율준수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할 것이며, 이를 뒷받침하는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과 지원, ..

메디칼업저버 01.20) GC녹십자, 국제표준 정보보호 체계 강화

ISO27001 갱신 및 ISO27701 신규 취득 [메디칼업저버 배다현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국제표준화기구 ISO가 제정한 정보 보호 및 관리 체계 'ISO 27001' 인증 갱신과 더불어 'ISO 27701' 최초 인증을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GC녹십자는 기존 ISO27001 인증의 안정적 유지와 더불어 ISO27701 신규 인증을 통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련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이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구축했으며, 인증된 관리체계를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사의 사이버 보안 요구에 적절히 대응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지난 2021년 GC녹십자는 ISO27001 최초 인증을 획득한 후, 정보 자산 보호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수립하..

메디칼업저버 01.20) 국내 제약들, 2025년 이 파이프라인에 사활 건다

유한·한미·대웅·종근당·GC녹십자 등 비만·희귀질환·퇴행성 질환 치료제 개발 중시장 수요 높은 질환과 치료제 없어 미충족 수요 높은 분야 신약 개발 매진 [메디칼업저버 배다현 기자] 제약바이오 기업의 신약 연구개발 투자가 날로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국내 주요 제약 기업들은 어떤 파이프라인에 집중해 연구개발을 진행할지 관심이 모인다.  기업들은 자체 개발 또는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을 통해 비만 등 시장 수요가 높은 질환 또는 퇴행성 디스크, 특발성 폐섬유증, 대사이상관련간질환 등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의 치료제 개발에 여념이 없다. 유한양행 '넥스트 렉라자' 키우기 전념 퇴행성 디스크 치료제 YH14618 임상3상 진행 중 지난해 '렉라자' 미국식품의약국(FDA) 허가로 신약 개발 성과의 단맛을..

메디파나뉴스 01.18) '포시가 제네릭 단일제' 경쟁 구도 형성…차별화 전략 나타날까

종근당, 보령 등 3개 업체, '포시가 제네릭 단일제' 적응증 추가만성 심부전·신장병 적응증 보유한 포시가 제네릭, 5개로 늘어HK이노엔 다파엔, 관련 임상 자료 허여로 적응증 늘린 바 있어업계서 원외처방실적 등 확대 목적으로 영업·마케팅 변화 전망포시가 제네릭 원외처방실적, 지난해 2분기에 포시가 넘어서보령 트루다파, 포시가 제네릭 원외처방실적서 9개월 연속 1위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국내 제약업체 3곳이 포시가 제네릭 적응증을 추가하면서 단일제간 경쟁 구도가 만들어졌다. 원외처방실적 변화를 확인한 업체들이 실적을 늘리기 위해 영업·마케팅에 변화를 줄 것인지 주목된다.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보령과 경동제약은 지난 7일에 각각 '트루다파정10mg(다파글리플로진비스L-프롤린)'과..

히트 뉴스 01.20 ) 글로벌 제약바이오 지형 변화 어떻게 될까

제약바이오협회, 제27호 정책보고서 발간트럼프 2기 행정부 등 대외변수가 미치는 영향 종합진단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주요국들이 자국 중심의 제약바이오 공급망 재편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우리 산업계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왔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19일 '한국 제약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성공전략'을 주제로 한 제27호 정책보고서(KPBMA Brief)를 발간했다. 이효영 국립외교원 부교수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지형 변화와 한국제약바이오기업의 대응'이란 제목의 제언을 통해 트럼프 2기 행정부 등 대외 변수가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 지형에 미칠 영향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단했다.제언에 따르면 미국은 그간 '바이오보안법(Biosecure Ac..

데일리팜 01.20) 글로벌 빅파마, 특허대응·M&A 로 외형확장 속도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화이자·바이엘 등 주요 외자사들 경영전략 발표 MSD, BMS 등 빅파마 주력 제품 특허 만료 따른 대응책 논의 자체 파이프라인 R&D 및 기업인수 통한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 집중 '신약 출시·제품 영향력 확대' 통한 단기 매출 확보 가능성 언급  [데일리팜=황병우 기자] 글로벌 제약사들이 특허 만료(LOE) 대응 전략으로 파이프라인 강화와 대규모 인수 합병카드를 꺼내 들었다.주요 제품의 매출 감소에 대비해 초기 단계 파이프라인에 집중하는 등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는 모습이다.올해로 43회를 맞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이하 JPMHC)에서 글로벌 제약사들은 대규모 인수 합병, 파이프라인 강화, 특허 만료 대응 전략 등이 주요 이슈로 다뤄졌다.주요 제약사 특허 만료..

데일리팜 01.20) 고환율 기조 산업계 기상도는?...제약·바이오 '흐림'

대한상의, 고환율에 따른 산업영향도 분석제약 바이오, 원료약 수입 비용 증가...해외 임상비용 증가 악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달러 당 1450원까지 치솟은 환율로 인해 바이오 사업도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가 최근 주요 업종별 협회 12곳과 함께 '고환율 기조가 주요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기상도로 표현한 결과, 바이오·반도체·배터리·철강·석유화학·정유·디스플레이·섬유패션·식품산업은 '흐림', 조선·자동차·기계산업은 '대체로 맑음'으로 나타났다.제약·바이오산업은 원료의약품 수입의존도가 높고 해외 임상시험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고환율에 따른 비용 부담이 크다. 2023년 기준 원료의약품 자급률은 25.6% 수준이다.  다만 바이오시밀러 및 위탁개발생산 기업은..